프린스 조지
2박3일 일정으로 프린스 조지 (Prince George)를 방문했다. 정보 프라이버시, 정보 보안, 정보 관리, 프로젝트 관리 등 네 분야에 대한 이틀 간의 교육이 목적이었다. 내가 몸담은 직장의 서비스 대상이 BC 주 전체를 아우르는데, 프린스 조지는 BC 주 북부 지역의 거점이다. 밴쿠버 아일랜드, 프레이저 살리시, 인티리어 등 다른 지역들에 대한 교육도 올해 중에 예정되어 있다. 프린스 조지는, 구글하면 캐나다의 이 북부 도시보다 영국 왕실의 어린 왕자 '프린스 조지'의 이미지가 먼저, 그리고 더 많이 나타나지만, 적어도 캐나다, 특히 BC에서는 더없이 중요하고 유명한 도시이다. 'BC 주 북부의 수도'라거나 'BC 북부로 가는 관문'이라는 별칭이 그런 비중을 잘 드러낸다. 7만이 넘는 인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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