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one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름 그대로 목소리가 달콤한 켈리 스위트 켈리 스위트 (Kelly Sweet)라는, 우리에게는 아직 신인인 여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아내가 한 촌평이다. "노라 존스보다 낫네!" 켈리 스위트의 노래를 들어보면 안다. 그 촌평의 진의를. 우리는 아마존닷컴의 팟캐스트 (링크를 지웠다. 지금은 사라져서...대신 스위트의 홈페이지로 가는 게 좋을듯)에서 그녀의 목소리를 처음 만났다. 레인코트 (Raincoat)라는 노래. 사실 다른 노래들에 견주어 이 곡에서 그녀의 목소리는 더욱 도드라지게 '노라 존스적이다.' 약간 늘어지는 듯한, 재즈스러운 분위기의 음색에, 살짝 가성을 섞어 고음을 내는 스타일. 그 몽환적이면서, 마치 실크나 벨벳을 만지는 듯한 부드러움이라니! 실로 '스위트'라는 이름에 꼭 맞는 목소리... (그게 진짜 성인지, 아니면 일종의 '예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