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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Data

데이터는 결코 잠들지 않는다 1분마다 늘어나는 데이터의 규모. 한 달도 아니고, 하루도 아니고, 한 시간도 아니고 달랑 1분이다. 60초. 그 짧은 간격에도 데이터는 가파르게 는다. 폭증한다. 데이터, 데이터, 데이터...하여 '빅 데이터'다. 출처: 매셔블. 매 1분마다,48시간 분량의 새 유튜브 비디오가 올라온다.2억통 이상의 이메일이 전송된다.2백만 회 이상의 검색 의뢰가 구글로 들어온다.68만여 개의 콘텐트를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공유한다.31억원 어치의 온라인 쇼핑이 일어난다.10만개 이상의 트윗이 올라온다.47,000개의 애플용 앱이 다운로드 된다.34,722개의 '좋아요'(Like) 반응이 다양한 상품이나 기업, 기관들에 제공된다.27,778개의 새로운 포스팅이 텀블러를 통해 일어난다.3,600개의 새로운 사진이 인스타그.. 더보기
소셜 미디어가 열어젖힌 '빅 데이터'의 시대, 그 위험과 기회 2008년 한 익명의 트위터 이용자가 이런 트윗을 올렸다. “난 절대 지루하지 않아. 너무 바빠! 기분 죽인다!” 그게 전부였다. 다 좋다는 얘기. 그 친구와 팔로워들이나 이해할 수 있을 뿐, 대다수 트위터 이용자들에게는 무의미하기 짝이 없어 보이는 방백. 그러나 인디애나 대학 (블루밍턴)의 조한 볼렌 (Johan Bollen) 교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정보과학과 컴퓨터 과학을 가르치는 볼렌 교수는 2008년 봄과 여름에 올라온 모든 트윗 데이터를 분석해, 트위터 이용자들의 집단적 기분 변화가 전국적 행사나 사건과 일치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추수감사절 기간에는 행복 지수가 높아지는 식이었다. 영국의 시사주간 신문인 이코노미스트는 볼렌의 연구가 또 다른 주목할 만한 특징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트위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