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마라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나이모 - 빅토리아 여행 빅토리아 마라톤을 뛰기 위해 캐나다 추수감사절 주말 동안 나나이모와 빅토리아를 여행했다. 10월10일 금요일에 출발해, 마라톤을 뛴 12일 일요일에 다시 페리로 귀가한, 짧은 여행이었다. 하지만 그리 먼 거리가 아니어서, 혹시 못 보았거나 놓친 곳은 나중에 다시 가보자고 어렵지 않게 위안삼을 수 있었다. 빅토리아의, 빅토리아의 고풍스럽고 보수적인 이미지와는 웬지 잘 어울리지 않는 벽화. 다른 벽화들은 빅토리아의 역사와 풍물을 표현한 데 견주어, 이 벽화는 젊고 가볍다. 원색이어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이 강렬했다. 밴쿠버에서 빅토리아가 있는 밴쿠버 섬으로 배를 타고 가는 길은 두 가지다. 하나는 써리 근처까지 한 시간 가까이 운전해 내려가야 하는 츠와슨(Tsawwassen)의 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이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