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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발렌타인 데이 두들 두 아들의 발렌타인 데이 선물 구글의 발렌타인 데이 두들. 이번엔 그림이 아니라 뮤직비디오입니다. 참 잘 만들었네요. 감동적이기도 해요.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한 곳을 바라보는 것'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토니 베넷의 'Cold, cold heart'라는 노래의 노랫말과 애니메이션의 내용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검색엔진에 관한 한 구글의 거의 유일한 - 하지만 한참 처지는 - 경쟁 상대라고 볼 수 있는 빙(Bing)의 오늘 그림도 발렌타인 데이를 연상케 하는 그림입니다. 피 흘리는 심장이라는 뜻의 'Bleeding Heat'가 이곳의 이름이고, 한국말로는 '금낭화'라고 하지요. 구글의 멀티미디어 두들에 견주면 어째 힘이 빠진다는 느낌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아무튼 이곳을 찾아오신 모.. 더보기
2012년을 달굴 프라이버시 이슈들 2010년에는 구글 버즈, 2012년에는 구글 플러스 검색 전자프라이버시정보센터 (Electronic Privacy Information Center, EPIC)는 지난 1월12일 미 연방 무역위원회(FTC)에 구글의 신종 검색 기능인 ‘서치 플러스’가 연방 반독점 규정을 위반했는지, 소비자의 프라이버시에 위협이 되는지 조사해 달라고 청원했다. EPIC은 구글의 검색 결과에 구글 플러스 (Google+)의 검색 결과를 더하기로 한 최근의 결정은, 구글이 이용자들의 ‘사전 동의’ (opt-in)를 반드시 얻겠다고 FTC에 약속한 협약을 어기는 것일 뿐 아니라, 그로 인한 프라이버시 침해의 위험성도 다분하다고 목청을 높였다. EPIC의 마크 로텐버그 대표는 기자 회견에서 “이용자들이 구글의 일반 검색 결과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