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el Scheffler 썸네일형 리스트형 Death and the Afterlife (죽음과 후생) 제목: 『Death and the Afterlife』(죽음과 후생)지은이: 새뮤얼 셰플러 (Samuel Scheffler)분량: 224페이지출판사: 옥스포드 대 출판부출간일: 2013년 9월18일 나보다 더 소중한 타인뉴욕대 철학과에서 윤리 철학과 정치 철학을 연구하는 새뮤얼 셰플러 (Samuel Scheffler) 교수는 ‘후생’ (afterlife)을 믿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셰플러 교수의 ‘후생’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영생이나 구원, 불교에서 주장하는 윤회나 해탈과는 전혀 다르다.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죽음 뒤의 세상, 혹은 저승 세계 – 그것이 천국이나 연옥, 혹은 지옥이든 –를 가리키는 것도 아니다. 셰플러 교수의 ‘후생’은 실상은 나와는 무관하다. 내가 죽은 뒤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타인들의 삶,..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