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 하루키적 구라, 하루키적 희망, 하루키적 상상력
새우깡 같은 책 "어머 선배, 1Q84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한 번 잡으면 계속 읽게 돼요.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작년 봄, 에드먼튼으로 놀러 온 두 여후배가 이구동성 - '異口同聲'이자 '二口同聲' -으로 추천한 책이 1Q84였다. 본래부터 무라카미 하루키의 열혈 팬이어서 그의 책 - 물론 다 번역본 - 을 캐나다에 이민 올 때도 끌고 왔고, 캐나다에서 숱하게 이사 다닐 때도 - 바로 앨버타로 건너오기 직전까지는 - 바리바리 박스에 담아 들고 다녔던 나로서는 마땅히 군침을 삼킬 만한 얘기였다. 하루키의 신간이라...그것도 세 권이나 되는, 길 장자 장편, 아니, 대하소설? 후배들이 한국 돌아가면 부쳐주겠다는 걸,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니 그만두라고, 내 한국 가면 직접 사보겠노라고 했었다. 그러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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