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vin Moon Loh 썸네일형 리스트형 켈빈 문 로 '슬픈기사가 아닌데도 눈물까지 났다. 추석이라서 그랬나?' 페이스북의 절친 - 이런 표현이 가당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 중 한 분이 이런 짤막한 소갯글과 함께 아래 기사를 공유했다. '배우가 공연을 망친 자폐증 어린이를 도리어 옹호했다'라는 내용이다. 정확한 번역은 아니지만 어쨌든 '자폐증'으로 흔히 알려진 오티즘 (Autism) 이야기만 나오면 촉각이 곤두서고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나로서는, 대체 무슨 이야기인가 싶어 당장 해당 기사를 읽어보았다 (덧붙이자면 'Autism'은 이 증상 자체의 변주 범위가 워낙 넓고 복잡해서, 그러면서도 제대로 진단할 수 있는 역량이 아직 안돼서, Autism Spectrum Disorder'라고 'Spectrum'을 넣는다). ABC뉴스 기사. 브로드웨이 뮤지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