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트 대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터보로, 온타리오...그리고 가을 새로운 출근지 피터보로, 온타리오 | 2005년 8월 18일 오전 7:40 255Km. 집과 피터보로의 직장까지 왕복 거리입니다. 시간은 대략 1시간10분 안팎. 처음이어서 그런지 통근이 생각만큼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아침 5시30분에 일어나 6시쯤 집을 나서면 7시30분쯤 사무실에 닿게 됩니다. 퇴근 시간은 오후 4시30분. 집에 돌아오면 6시입니다. 2주, 3주,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곧 적응하겠지만 아직까지는 꽤 피곤합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채 5분도 안걸렸던 와와가 자꾸 떠오릅니다. 그곳 사람들도 적잖이 그립습니다. 엊그제는 와와의 MNR 입구 근처에 작은 곰까지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하. 출퇴근 길이 좀 힘겹지만 피터보로는 참 마음에 듭니다. 그 나름의 역사와 낭만, 운치가 느껴지는 소도시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