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결심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 아는 것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1월 첫 주가 정신없이 간다. 휴일 중간에 낀 평일을 휴가로 잡아 열흘 넘게 쉬는 바람에 한없이 한가하고 게으른 2주를 보낸 탓이다. 몸은 그 부담없고 느린 일상에 아직도 젖어 있는데, 현실의 상황은 한시라도 빨리 평상시의 업무 상태로 복귀하라고 심신을 몰아부친다. 아침 출근길에 만나는 자전거 출근자의 숫자가 작년 - 이라지만 실제로는 불과 며칠 전인 12월 - 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 며칠간 비를 뿌리지 않은 밴쿠버의 날씨와, 동지를 지나면서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한 절기 변화가 한몫 했으리라 짐작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연초’라는 데 있을 터이다. 연초만 되면 헬스클럽이나 피트니스 센터, 커뮤니티 센터 등이 평소보다 두세 배 더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새해에는.. 더보기 So that each tomorrow finds me farther than today January - no raceFebruary 15 (Sun) - First Half-Marathon (Vancouver)March 22 (Sun) - Modo 8K Spring Run (Canada Running Series, Vancouver)April 11 (Sat) - April Fool's Half-Marathon at Sunshine Coast (Gibsons)May 3 (Sun) - BMO Vancouver Marathon (Vancouver)June 6 (Sat) - - Whistler Half-Marathon (Whistler); June 28 (Sun) ScotiaBank Half-Marathon (Vancouver)July - no raceAugust - no raceSeptember..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