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DNA 썸네일형 리스트형 DNA를 아스피린처럼 먹어봐?(NEWS+ 1997년 4월10일치) 미국 생명공학회사‘먹는 DNA’개발 - 빠르면 내년부터 실용화 『암이라구요? 에이즈에 감염됐다구요? 하루 한 알, DNA제제(製劑)를 드십시오.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DNA를 아스피린처럼 먹는다?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몇십년 뒤에나 가능할법한 허황한 시나리오도 아니다. 2~3년 뒤, 빠르면 내년부터 「실제 상황」이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다. 『의학계의 신기원이 멀지 않았다』고 하이브리던의 앤드루스 그린스테드 사장은 말한다. 하이브리던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생명공학 기업. DNA약으로 쓸 수 있는, 이른바 「상보(相補) 유전인자」(Antisense·앤티센스)를 연구 중이다. 현재 임상실험에 들어가 있는 앤티센스 약품 13종 가운데 3종이 하이브리던의 「작품」이다. 지난 2월말, 또 다른 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