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앤드루스 여행
우리가 묵었던 고색 창연한 알공퀸 호텔.
세인트 앤드루스의 정식 이름은 세인트 앤드루스 바이 더 씨 St. Andrews-by-the-Sea, 말 그대로 '바닷가의 세인트 앤드루스'이다. 아마 스코틀랜드의 원조, 그리고 골프의 발상지이기도 한 세인트 앤드루스와 구별 짓기 위한 방편이기도 했을 것이다.
세인트 앤드루스의 아름다운 다운타운 풍경. 음식 맛도 기가 막혔다.
세인트 앤드루스의 벽화
캐나다의 작은 동네들에는 벽화가 많다. 그 마을의 역사나 아름다움을 다운타운 건물의 빈벽에다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인데, 참 예쁘다. 마을이 한층 풍요로워 보인다. 바로 아랫것은 그 마을로 들어오는 초입에 있는 커다란 물탱크에 그려진 벽화이고, 그 아래 그림들은 세인트 앤드루스의 다운타운에서 본 것들이다. (2007/09/02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