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Soundbar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 크롬캐스트 구글 크롬캐스트 비디오 TV를 안 본 지 몇 년이 지났다. 에드먼튼 시절부터니까 한 5년쯤 됐나? 그런데 딱히 아쉬움을 느낀 적이 없다. 넷플릭스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볼 수 있다는 점, 웬만한 뉴스와 정보는 TV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으로 차고 넘치게 얻을 수 있다는 점 등이 부분적인 이유일텐데, 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컴퓨터나 태블릿의 콘텐트를 고스란히 TV의 대형 화면으로 중계해주는 구글의 크롬캐스트이다. 온라인으로 거의 모든 것을 찾아보거나 들을 수 있다고 해도, 기껏해야 13인치나 15인치밖에 안 되는 랩탑 컴퓨터의 화면에만 의존했다면 'TV의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적지 않았을 터이다. 삼만 원 정도밖에 안 하는 구글의 크롬캐스트는 그런 아쉬움을 말끔히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