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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Edmonton

언젠간 토론토에도 NHL 팀이 생길거야... :D 오늘 아침 이 만평 보고, 요즘 한국 표현으로 '빵 터졌습니다.' 메트로 에드먼튼에 난 그림입니다. 캐나다에 오래 산 사람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부연하면, 토론토 메이플리프스가 NHL 중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초창기의 6개팀 중 하나라서 '오리지널 식스'라고까지 부르는데, 문제는 1967년 이후 단 한 번도 스탠리 컵을 안아본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요즘은 승보다 패가 더 많죠. 그래서 하키 팬들이 - 물론 토론토 '밖'에 있는 팬들만 - 메이플리프스를 늘 놀려먹습니다. 위 만평은 그렇게 NHL에 있지만 NHL 실력은 못되는 메이플리프스를 비꼬는 내용이고요. 오른쪽 위니펙 제츠 저지에 대해 또 말씀드리면, 애틀랜타 쓰래셔스가 경영난을 못이기고 캐나다의 '트루 노쓰 엔터테인먼트' - 이.. 더보기
Weather can often be an abusive lover 에드먼튼, 앨버타에 사는 사람들의 심리가 꼭 이렇지 않을까? 하도 절묘하고, 그러면서도 유머러스해서, 통째로 옮겨 왔다. 메트로 에드먼튼 5월2일치에 실린 칼럼이다. Terence Harding | 02 May 2011 05:54 Given our weather, living in Edmonton is like being in a dysfunctional relationship with someone we love but who has trouble living up to the promise of fair treatment and respect that is inherent in any relationship. I suspect that, during the depths of winter, every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