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데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 긁는 비정한 손? 오늘 요크데일 쇼핑 센터에 잠깐 들를 일이 있었다. 이 쇼핑 센터는 아마도 캐나다 전체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앨버타주의 에드먼튼에 있는 쇼핑 몰이 최대라고 하는데 가본 적이 없으니 그냥 짐작만 할 뿐이다. 요크데일 쇼핑 센터는 그 규모뿐 아니라 파는 물건의 가짓수, 또 이른바 '명품'으로 일컫는 사치품을 다루는 가게의 종류와 숫자에서도 압도적이다. 주차장이 축구장 몇 개를 더한 것만큼 너른데도 차 댈 데를 찾기가 쉽지 않다. 크리스마스 같은 연휴 무렵에는 주차 공간 찾는 것은 고사하고 그 쇼핑 센터로 들어가기조차 쉽지 않다. 쇼핑 센터로 빠지는 길목의 고속도로가 미어터진다. 정말 '악' 소리 날 정도. 나는 아예 범접할 엄두조차 안낸다. 평일이라 비교적 한산(하다지만 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