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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인터넷 경영인들의 성공비결 "중간상인 없이 직접 팔아라" 앤드루 그로브· 마이클 델·제프 베조스·빌 게이츠·손정의 5人의 경영전략 | NEWS+ 1999년 9월30일치 ▶앤드루 그로브 인텔사 회장 편집광(偏執狂). 국어사전에는 '어떤 일에 집착하여 상식 밖의 짓을 태연히 하는 정신병자'라고 돼 있다. 한마디로 정상인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러나 앤디 그로브 인텔 회장은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고 주장한다. "정신착란증에 걸린 사람처럼, 초긴장 상태로 항상 경계하는 자만이 경쟁에서 이긴다"는 것이 그의 믿음이다. 상품에 불량은 없는가, 충분한 검토 없이 제품을 시판하는 것은 아닌가, 너무 많은 공장을 세운 건 아닌가, 적절한 인재를 채용했는가, 윤리의식에는 문제가 없는가… 한마디로 경영 전반에 대한 편집증적 고민이다. '인텔 인사이드.. 더보기
빌 게이츠 “21세기도 내 세상이오” 빌 게이츠는 21세기의 빅 브라더가 될 것인가? 이 때만 해도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다'보다는 '그렇다' 쪽에 훨씬 더 가까웠다. 이제는 그 반대로 추가 움직인 듯하다. 지금 사람들에게 같은 질문을 던진다면 그 대답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아니면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데이비드 파일로 쪽으로 더 몰리지 않을까? 아래에 인용한 루크 프뢰브 교수의 말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게 들린다.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 그러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문제될 것이 없다. ... 오늘의 지배자는 내일의 패배자일 뿐이다." [특별기획]정보사회의‘영원한 제왕’…방송 위성 문화등도 ‘내것’ | NEWS+ 1997년 10월9일치 컴퓨터를 켠다. 선명한 로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95」 운영.. 더보기
인터넷선 지금 ‘빌 게이츠 죽이기’ (NEWS+ 1997년 6월5일치) * 요즘의 빌 게이츠는 아마도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아닐까? 언제든, 어디서든, 너무 앞서 나가는 사람은 늘 질투와 시샘의 대상이 된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MS社 독주에 시샘 섞인 반감 - ‘천국의 문’ 빗댄 ‘빌의 문’ 등 헐뜯는 홈페이지 속속 생겨 『적색경보! 헤일-밥이라는 이름은 헤일-빌로 바뀌어야 한다』 빌의 문(Bill's Gate)이라는 인터넷 홈페이지는 이렇게 시작된다. 별들이 총총 박힌 밤하늘 왼편으로 혜성이 날아가는데, 꼬리 부분에 달러($) 표시를 달았다. 그 아래로 커다란 열쇠 구멍에 낀 빌 게이츠의 얼굴과 「빌의 문」이라는 홈페이지 이름이 장식돼 있다. 『당신의 컴 퓨터는 오직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만을 담아야 하는 그릇에 지나지 않는다』는 냉소 적 문구도 눈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