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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로봇 사랑'도 대물림? 레고를 이용한 성준이의 로봇 제작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 사진 속의 로봇은 영화 'Pacific Rim'을 아직 알기 전에 만든 것이다. 개그콘서트의 '거제도' 코너에 보면 신보라와 정태호가 서울 아저씨 - 때로는 우체부 아저씨 -가 한 말을 중얼중얼, 열심히 반복 학습하는 장면이 있다. 요즘 성준이가 그렇다. "I want Gypsy Danger, but it won't be available on my birthday, because the movie Pacific Rim will not open until July, but once the toy robot is available, daddy and mommy will buy it for me..." 토씨까지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대충 저.. 더보기
“21세기 지구 주인은 로봇” 내가 이 기사를 쓰게 된 계기는 영화 터미네이터 때문이 아니라, 당시 우연히 읽게 된 영국의 로봇 과학자 케빈 워윅의 책 '기계들의 행진' (혹은 당시 내가 번역한 대로 '기계들의 진군')을 읽고 나서였다. 기사의 앞머리도 그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현재 우주 해양 화산탐사 등 65만여대 활동 | “50년내 인간보다 똑똑한 로봇 나올 듯” | | NEWS+ 1997년 8월28일치 서기 2050년. 다행스럽게도 인류는 아직 멸망하지 않았다. 우려했던 핵전쟁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지구온난화로 남극 상공의 오존층 구멍이 더 커지기는 했지만 역시 생존에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았다. 인구 폭발도, 식량난도 인류 멸망의 재난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인간은 더 이상 지구의 지배자나 만물의 영장도 아니다. 개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