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동호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뒷거래설… PC동호회 ‘몸살’ 컴퓨터기기 ‘공동구매’둘러싼 금품수수압력등 부정시비 --NEWS+ 1998년 4월16일치 세월이 흘러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 돈이 모이는 곳에 부패가 있고 흑막이 있고 탐욕이 있다. 비록 저 PC동호회가 인터넷으로 으름을 바꾸고 이른바 '파워유저'로 대치해도, 그 뒤에 도사린 인간의 어리석음과 탐욕은 여전하다. 나는 이런 기사를 썼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러다 얼마 전에 터진, 인터넷 파워유저의 '돈 받고 좋은 리뷰 써주기' 논란을 보고 문득 이 때가 떠올랐다. 정말 이런 것들은, 세월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참 징그럽다. 『협찬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무 런 대가성도 없는 순수한 기부금이었다』 『모 대통령이 받은 20억원이 검은 돈인지 당 운영비인지 혹은 정치자금인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