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Andrews by the Sea 썸네일형 리스트형 St. Andrews by the Sea, NB 세인트 앤드루스 여행 벼르고 벼른 끝에, 캐나다 이민 6년 만에, 드디어 해양주들 중 하나인 뉴브런즈윅 주를 다녀왔다. 웨스트젯 항공사의 4박5일 패키지로 세인트 앤드루스에 숙소를 잡고, 근처 여러 곳을 돌아보았다. 위 사진은 숙소인 알공퀸 호텔. 호텔 자체가 세인트 앤드루스의 명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그 위용과 아름다움이 각별하다. 세인트 앤드루스의 정식 이름은 세인트 앤드루스 바이 더 씨 St. Andrews-by-the-Sea, 말 그대로 '바닷가의 세인트 앤드루스'이다. 아마 스코틀랜드의 원조, 그리고 골프의 발상지이기도 한 세인트 앤드루스와 구별 짓기 위한 방편이기도 했을 것이다. 세인트 앤드루스는, 거칠게 단순화한다면 콜로라도주의 애스펜, 혹은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주의 위슬러쯤에 해당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