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선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보의 바다'서 살아남기 정보는 짐?…정보선별 이렇게 | NEWS+ 1999년 9월7일치 사적으로, 혹은 공적으로 주고받는 명함을 가만히 살펴보자. 지난 3, 4년간 명함은 작지 않은 변화를 겪었다. 그리고 그 변화상은 오늘날 우리의 삶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크게 바뀌었는지를 보여주는 참고자료라 할 만하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명함에는 이름과 직함, 직장 이름 외에 전화번호와 팩스 번호 정도가 기록됐다. 그러던 것이 눈 깜짝할 사이에 변했다. 전화-팩스 번호는 물론이고 호출기 번호와 무선전화기 번호가 끼여들었다. 거기에 ‘이메일(E-Mail) 주소’가 덧붙여졌고, 한술 더 떠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를 나타내는 ‘URL’까지 추가됐다. ‘상전벽해’(桑田碧海)라고나 할까. 그 몇년 사이, 우리의 삶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더 윤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