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 표기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의 외래어 표기법 유감 이와 비슷한 얘기는 여러 번 한 것 같다. 그 중 하나는 여기 최근의 황당하면서도 서글픈 한 사례. 그러나 이것은 외래어 표기의 문제라기보다 외국어를 한국어로 옮기는 과정의 문제, 혹은 그에 적합한 한국어로 옮겨보려는 노력의 결핍의 문제. 그냥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제목으로 내세우면 어디가 덧난다는 말인가?!: 한국의 외래어 표기법은 확 바뀌어야 한다 지금 당장!... '마이 파더'라는 영화 포스터를 보고 새삼 든 생각이다. My father? My Pother? 현행 외래어 표기법 이전이라면아마도 '마이 화더'가 됐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개선이 아닌 개악, 그것도 끔직한 몰골로 바뀌어 버렸나? 옛날 제법인기를 끌었던 청량음료 환타. 지금 표기법대로라면 판타다. 판타지라고? Pantasy?.. 더보기 이전 1 다음